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본인이 하는 중고 자동차 중개업에 돈을 빌려주면 원금에 큰 수익을 더하여 주겠다며 금전 대차를 요청하였고, 2000만원을 빌려주면 자동차 매매를 중개하는 과정에서 더 큰 수익을 더해서 주겠다고 금전 차용을 요청하였고, 피고소인은 고소인을 믿고 피고소인에게 위 금원을 피고소인의 누나 명의 계좌로 이체하여 주고 공증까지 받았으나 결국 피고소인과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에 다른 사기 건으로 교도소에 있던 피고소인을 고소하여 기소처분을 받았던 사건입니다.

이후 피고소인의 구속기간이 연장되었고, 피고소인측과 연락이 되면서 고소인의 피해금액 중 상당부분이 변제된 이후 고소인측에서 합의서를 제출하였던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