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2011년에 대출이 많아 많이 힘들었습니다.. 연체가 계속되고 대출로 돌려막기 하고 있었는데 더이상 대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그때 대부업체라며 어떻게 알았는지 대출이 힘들텐데 가능하다고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정보공유를 한다더군요..대출을 해주겠다며 재직증명서, 주민등본과 통장을 보내라고해서 따질 것도 없이 보냈습니다.. 얼마 후 급여가 들어와 대출이자 자동이체 확인하려고 농협에 갔는데 금융거래법 위반으로 거래정지 되었다고 했습니다.. 바로 사이버센터에 신고했습니다..대부업체에 전화해서 상황을 말했더니 이제 대출 못받는다고 했고 그후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거래정지 되면서 대출금 연체는 최악이 되었고 주민등록도 말소되었습니다.. 집으로 경찰서에서 전화왔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추심독촉에 제정신이 아니어서확인도 못했습니다.. 뒤늦게 개인회생제도 알게 되어 신청한 상태입니다.. 잊고 있었는데 서류 준비하면서 계좌조회 해보니 농협통장 모두 신고되어 있다고 하더군요..통장 하나에 500만원 입금되어 있었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